제4차 유라시아평화아카데미 전략포럼이 시민단체 (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와 평화통일시민연대(이사장: 윤영전) 공동 주최로 21일 6.15남측위원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력포럼은 남북, 북미관계의 교착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추구함에 있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공동체로서 통합을 이룬 유럽의 역사적 경험이 과연 대안으로써 가능한가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제1부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는 미국대선 이후 북미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외대 명예교수. 이하 ‘남북경협’)가 남북경협을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와 실무가, 사업가를 양성하는 “제13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8년에 시작된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 움직임은 순항과 교착상태를 오가며 진행 중에 있다. 북·미와 남·북 간 각각 세 차례에 걸친 정상회담을 통해 희망과 절망이 교차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 번영과 직결되어 있다. 지난해 9.19 평양
“우리민족의 분단은 ‘기획 분단’이다. 태평양 전쟁을 종결 짓는 1951년 샌프란시스코 체제가 전범국가인 일본을 응징하지 못하고, 오히려 면죄부를 주고 말았으며, 1965년 한일협정체제는 유무상 5억불로 식민지를 합법화시켰다” - 이장희 (사)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대표 “지금처럼 상황이 어렵게 된 것은 적폐청산 제대로 하지 않은 문재인 정권의 잘못 때문이다. 적폐청산 똑바로 하고, 사회대개혁 제대로 하라. 5.18학살 역사왜곡 처벌법 만들고, 사법농단 앞장선 자들을 파면시켜라” - 박석운 민중공동행동 대표 “민주주의를 향해 총을 든
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평마사)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1일 오후 3시에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427 평화 얼굴전 국회전시회"를 개최 했다.이날 송영길 의원은 “4.27 평화선언을 기념하여 427 평화얼굴전을 국회에서 시작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전시회가 통일 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427 얼굴전은 4.27 평화선언을 기념하고 강명구 마라토너를 후원하는 취지로 이날(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또한 국회를 시작으로 서울시청, 베이징 등을 돌며 내년 4월 2
평화기원 강명구 유라시아대륙횡단 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평마사)은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의 중국 구간과 북한통과를 앞두고 송영길 국회의원과 함께 6월 7일 오전 10시 50분 국회본관 정론관에서 대국민보고대회 기자회견를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영길 국회의원과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평화마라톤 경과를 설명하고, 대국민보고 및 협조사항을 발표했다. 남북평화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횡단마라토너는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터키~우즈베키스탄~중국~북한 등 총 18개국을 거쳐, 2018년 10월 31일 서울 광화문
한국NGO신문]김민정 기자= 한국과 미국의 합동 군사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6일 한국NGO신문은 미국대사관 앞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 (사)평화통일시민연대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가장 먼저 미국정부에 “미국정부는 한반도의 군사충돌을 일으키는 ‘말폭탄' 예를 들면, ‘예방전쟁’이나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의 ‘전쟁이 나도, 한반도에서 나고, 사람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다’는 발언 등에 대해서 미국은 자제를 해야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72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식민지 해방 72주년을 맞아 ‘8.15 광복절’을 ‘8.15 전승절’로 개칭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원래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폭우가 쏟아져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과 집회에는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외에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운동본부. 서울의 소리. 민족의 소리, TV대한 등이 참가했다. 단체들은 ‘제72주년 89.15
최근 며칠 동안 북미 간에 군사적 충돌 위험이 고조되면서 한반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과 금값이 요동치는 등 소위 ‘코리아 리스크’로 인한 경제 분야의 불안도 증폭되고 있다. 비록 미국이 대화를 강조하고 나서면서 숨 가쁘게 돌아가던 국면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북미 간의 군사적 긴장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기필고 막겠다’며 북핵 동결이 대화의 전제조건이라고 천명했음에도 여전히 남북 간에 대화의 문은 굳게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사장/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이하 ‘역사NGO포럼’)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이종화)와 공동주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7회 역사NGO세계대회를 개최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대회에는 국내와 일본과 중국 등 해외 13개국의 NGO 활동가, 연구자, 교사, 학생, 청소년 및 일반 시민 약 1,000여명이 모여 최근 갈등과 대립의 동북아 현황을 진단하고 민간차원의 해결 방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상임대표의장 이창복. 이하 6.15남측위)는 2일 오전 10시에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진행해 온 지역별, 부문별 평화통일선언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6.15남측위는 지난 3월 22일~4월 15일까지 을 펼치며 대선후보들에게 ▲사드배치 즉각 중지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지난 10년간 중단된 남북관계 복원 ▲평화협정 체결 ▲국가보안법 폐지 ▲전시 작전 통제권을 반환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6대 평화과제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국정농단으로 현직 대통령을 몰아낸 촛불 시민들이 2주 만에 다시 촛불을 들었다. 그 며칠 사이 세월호의 완전 인양이라는 놀라운 일도 일어났다. 진즉 그렇게 올라와야 했을 세월호가 왜 3년 동안 깊은 바닷물 속에 잠겨있어야 했을까. 국민의 힘으로 현직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린 후, 잊으려 했던 나쁜 기억들이 세월호 인양으로 또 다시 스멀스멀 우리에게 과거를 잊지 말도록 일깨워 주는 것 같은 3월 마지막 주말을 그렇게 맞았다. 스물 한 번째 맞는 촛불 집회의 슬로건은 그래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로 정해졌다.
[한국NGO신문]이 경 기자= 2017년 ‘정유년’는 붉의 닭의 해다. ▲ 강한 모성과 덕, 그리고 풍요를 상징하는 정유년 닭의 해가 시작되었다. 포천의 한 농가에서 평화로이 노닐고 있는 닭의 모습 © 이윤태 기자 2017년 ‘정유년’의 뜻을 알아보면 정유는 육십간지 중 34번째의 해이고, 정유년(丁酉年)은 붉은색을 의미하는 ‘정’과 십이간지 중 닭을 뜻하는 ‘유’로, ‘붉은 닭’의 해를 뜻한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닭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고, 또한 덕을 갖춘 새로 알려졌다. 게다가 예로부터 사위가 오면 장모는 씨암탉을 잡는다
[한국NGO신문]은동기 기자=(사)평화통일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이장희)가 주최하고 (사)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2016년 11월 ‘평화통일전략포럼’이 29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서 개최되었다.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평화통일전략포럼이 시기적으로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때로 국내 복잡한 상황과 트럼프의 당선은 한반도 상황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복잡 다난한 국내외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치밀한 한반도 평화전략이 토의되고 현실성 있고 균형 잡힌 평화통일전략이 제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한국NGO신문]은동기 기자=(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가 주최하는 남북경협 제10기 법률아카데미 개강식이 18일 오후 7시 중구 을지로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는 남북경협이 국내외적 상황 변화에도 위축되거나 중단되지 않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고 이를 굳건히 구축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임을 인식하고 매년 남북경협을 뒷바침할 법률 전문가와 실무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이날 전 산자부장관이며 유한대 총장이었던 단국대 김영호 석좌교수는 “남북경협과
[한국NGO신문]은동기 기자=(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대한변협, 민화협, 아시아투데이, 법률신문, 통일신문 등이 후원하는 개강식이 18일(화) 오후 7시에 을지로에 있는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컨밴션홀에서 개최된다. 아카데미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남북경협이 대내외적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위축되거나 증단 되지 않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고, 이를 굳건히 구축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과
[한국NGO신문]은동기 기자=(사)평화통일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외대 명예교수. 이하 ‘평화연대’)는 25일 ‘제2회 다가치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번 UCC공모에 응모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과 임원진 40명과 함께 ‘평화열차DMZ로 떠나는 민통선마을 평화기행’을 떠났다. 평화연대가 지난 5.23~ 6.17까지 공모한 ‘청소년 평화UCC공모’에는 평화와 다문화 관련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약 30여 편이 응모했으며, 내부의 초기 심사를 통과한 11편의 UCC를 제작한 주인공들인 학생들이 이날 평화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교수)은 23일 오후 6시에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이홀에서 ‘제34차 남북경협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초청, 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 © 은동기 이날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개성공단의 전면 중단은 대북 압박정책을 통해서 남북문제를 풀어보겠다는 것으로 너무 나이브한 정책”이라면서 “124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5천개의 협력업체, 8천여 명의 실업자들의 손해액이 수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는 22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남북경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향 전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를 초청, ’개성공단 폐쇄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신년초청특강을 들었다.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는 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러한 압박정책으로는 해법이 되진 못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경험과 과거의 시행착오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우리 정부와 관련된 책임 있는 분들에게
[한국NGO신문] 이경 기자 = 2016 병신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다. 십이간지중에서 원숭이띠는 특히 재주가 많고 영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숭이는 시가(詩歌)에서는 ‘고독’, 설화와 가면극에서는 ‘꾀 흉내 재주꾼’ 등을 상징한다. 창자가 끊어질 정도의 지극한 모정을 의미하는 ‘단장(斷腸)’ 고사가 원숭이에서 유래할 만큼 원숭이의 모성애는 강하다.게다가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은 붉은 색이 상징하는 화려함, 도전과 호기심에 원숭이의 재주를 겸비하는 해가 되니 풍요와 신바람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지갑의 색으로 흔히 선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사)평화통일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외대 명예교수)와 UN 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외교부, 용산구청이 후원하며, 한국NGO신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총 70개의 언론사와 NGO단체들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문화행사인 ‘다가치 페스티벌(多價値 Festival)’이 11일 오후 7시에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70인의 시민과 70여 개의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평화문화축제의 취지에 대해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지역인 한반도가